"떡을 냉장고에 넣었더니 돌처럼 굳었어요." 가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. 떡은 상하기 전에 굳는 것이 먼저라, 보관 방법에 따라 다음 날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.
왜 냉장고에서 더 굳을까요?
떡을 찌면 쌀 전분이 물을 머금고 말랑해집니다. 시간이 지나면 전분이 다시 단단하게 뭉치는데, 이 현상은 0~5℃ 정도의 냉장 온도에서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. 반대로 꽁꽁 얼리면 거의 멈춥니다. 그래서 떡은 당일엔 실온, 남으면 바로 냉동이 원칙입니다.
떡 종류별 보관
| 떡 | 실온 | 남았을 때 |
|---|---|---|
| 백설기·시루떡·무지개떡 | 반나절(여름 4~5시간) | 조각마다 랩으로 싸서 냉동 |
| 인절미·꿀떡·찹쌀떡 | 하루 | 한 번 먹을 양씩 냉동 |
| 떡케이크 | 반나절 | 조각내 냉동, 앙금 꽃은 떼어 따로 |
| 가래떡·떡국떡 | 하루 | 떡국떡은 나눠 담아 냉동 |
냉동한 떡 되살리기
- 먹기 1~2시간 전에 꺼내 실온에서 자연 해동합니다.
- 덜 말랑하면 접시에 담아 물을 살짝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20~30초씩 데웁니다.
- 설기는 찜기에 5분 정도 찌면 처음처럼 부드러워집니다.
- 떡국떡은 녹이지 않고 그대로 끓는 국물에 넣습니다.
답례떡을 받는 손님께 보관법을 알려 드리고 싶다면 주문할 때 말씀해 주세요. 상자마다 보관 안내 쪽지를 넣어 드립니다. 매장 떡 보관은 오늘의 떡·명절 떡에도 적어 두었습니다.
알려 드립니다시연용 예시 글입니다. 실제 사이트에는 사장님이 쓴 글이 들어갑니다.